“한국 정부가 신성장동력 분야를 1년 이상 기획하고 육성 의지가 강한 것을 잘 알고 있다.”
지식경제부와 신성장동력펀드 결성을 공동 추진 중인 한국기술거래소 현종근 투자사업팀장이 해외 투자자로부터 들었다며 전한 말이다. 신성장동력펀드 재원 조성에 25일 현재 미국·중동·중국 등 해외에서만 1조2125억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원화 약세와 함께 한국정부의 신성장동력산업에 대한 강력한 육성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펀드 규모가 8000억원으로 확대된다고 해도 해외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