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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국내영업 "가전 유통 지존 가리자"
부드러운 미소 속에 감춰진 비수는 날카롭다. 조직 속에 조그마한 빈 틈만 보여도 상대방은 먹잇감을 놓치지 않고 바로 낚아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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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제품 유통을 양분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총성없는 유통전쟁’ 양상이다. 그도 그럴 것이 국내 전자제품 수요는 한정돼 있고 수익률 싸움에 남의 것을 빼앗아야 한다. 국내 가전유통의 70% 이상을 양대산맥이 잠식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국내영업을 책임지고 있는 박석원(51) LG전자 한국지역본부 부.... - 최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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