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경기가 추락하면서 올해 게임업체 일자리 구하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하늘의 별따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 2005년 메이저 게임업체인 넥슨(비상장)· 엔씨소프트· 웹젠· CJ인터넷 등 4사의 신규채용 숫자만도 400∼500명에 이르렀던 게임업계가 지난해에는 주요 9개업체 채용규모를 모두 합쳐도 그 절반 수준에 못미쳤고 올해에도 아예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게임업계 취업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대다수 상장사들조차도 올해 신규 채용 규모를 줄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