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소프트웨어(SW) 업체가 세계적인 중견기업으로 가는 길에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이 함께 간다.’

　융자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온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이사장 백원인)이 오는 7월 1일 업무 개시 10주년을 맞아 조직을 개편하고, 사업 영역을 대폭 확대한다. SW 기업이 세계적인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SW공제조합 양재원 사무총장은 “지난 10년 동안 금융 서비스를 통해 SW 업체가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을 제공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