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1면 개제일자 : 2007.03.02 관련기사 : 가전 `쌍춘년 특수` 뒤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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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전시장이 비수기로 여겨지는 연초에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봄철 혼수가전 수요는 3월 시작되지만 올해는 지난달 중순까지 ‘쌍춘년’ 혼수 특수가 이어진데다, 사상 최고의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에어컨 예약판매도 눈에 띄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내 주요 가전업체는 역대 이맘때 실적으로는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올 한 해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태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LG전자·대우일렉의 주요 가전 3사는 쌍춘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