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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이동성 및 010 통합번호 도입 후 식별번호 가입자 분포

    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6면 개제일자 : 2006.10.26 관련기사 : `011` 브랜드파워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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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1` 브랜드파워 여전하다

    번호이동성 제도와 010 통합번호 제도가 시행된지 3년 가까이 흘렀지만 ‘SK텔레콤=011’이라는 브랜드 파워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2년마다 단말기를 교체할 경우 지난 2004년 이후 도입된 010 식별번호는 현재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해야 하나, 아직 전체 가입자의 42%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4년 1월 번호이동성 시차제와 함께 010 신규 통합번호가 도입돼 3년 가까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9월말 현재 010 통합번호 가입자는 42%에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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