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시장은 순항중’ 경기가 어려운데도 국내 서버 시장은 1분기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버 시장이 매출 기준으로 작년 동기보다 성장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관련업계는 그동안 하강 곡선을 그려온 국내 서버 시장이 완만한 상승세로 돌아서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해석하며 반색하고 있다. IT전문 조사기관 한국IDC의 최진용 선임 연구원은 “1분기는 비록 대수 위주기는 하지만 성장에 확실한 방점을 찍었다”며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전체 서버 시장도 작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