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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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전자선거시대…한사람 찍는데 `25초`
지난달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열린우리당 전국대의원 대회가 열린 이날 당의장 및 최고위원 경선장 모습이 이채롭다. 인터넷이 연결된 노트북PC가 두툼한 선거인명부를 대신한다. 기표소 안에는 빨간 인주와 기표 용구가 없다. 은행 현금지급기를 연상시키는 터치스크린 투표기가 놓여 있을 뿐이다. 이날 1만2130명의 대의원이 120대의 터치스크린 투표기로 모두 투표를 마친 시간은 총 75분. 1인당 평균 25초가 걸린 셈이다. 12대의 개표용 컴퓨터로 투표 결과를 알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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