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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F "내년 HSDPA 100만명 유치"
SK텔레콤과 KTF가 내년에 100만명 안팎의 HSDPA(초고속데이터전송기술) 가입자를 확보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 여름께 본격적인 HSDPA 시대가 개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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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 단계 전 기술인 규격인 R/4 기반 WCDMA 가입자는 SK텔레콤 4100명과 KTF 300명을 합쳐 4400명 수준에 불과하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내년 4월께부터 HSDPA용 단말기 보급에 주력, 연말까지 50만명 가량의 가입자를 유치키로 했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내년 초 삼성전자·LG전자·팬택 등 제조사.... - 최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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