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원달러 환율이 1050원대로 급상승하면서 지난 10개월 이상 약달러로 어려움을 겪어온 IT수출주들의 수익성 개선여부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환율이 기업들이 연초 설정한 기준치인 1050원만 지지해 준다면 올해 실적달성에 큰 차질이 없는데다 추가로 올라준다면 3∼4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해당하는 영업이익까지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화증권 홍춘욱연구원은 “위앤화 평가절상 가능성 퇴조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하 논란을 계기로 출현한 강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