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벤처활성화 차원에서 수익을 내지 못해도 기술력을 갖춘 벤처기업의 코스닥 상장을 허용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지만 벤처지원기관들은 아직 명확한 평가 기준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정부방침과 지원기관의 후속대응간의 공조 미비로 인해 우수기술벤처들을 지원할 근거가 될 관련 규정마련은 당초 예정된 1분기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10일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기술벤처기업의 상장심사를 위해 기존 4개 외부 평가기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