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방통위 법안 공청회` 지상중계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는 10일 ‘방송통신위원회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양대 정파인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각각 추천한 4인의 전문가를 불러 진술을 청취했다. 이날 진술인들은 정부가 제출한 법률안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융합기구 출범이 시급한 만큼 서둘러 통과시켜야 한다”는 의견과 “정부안에 문제가 많은 만큼 새로운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