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는 VoIP

지난 1999년 10월, 우리나라의 조그만 벤처기업인 새롬기술이 전세계 네티즌과 언론으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다. PC용 모뎀 생산이 주력사업이었던 이 회사는 ‘다이얼패드’라는 서비스를 미국에서 개시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