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영상물등급위원회

지난 16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일부 심의위원이 뇌물수수혐의로 검찰에 의해 입건됨에 따라 위원회의 도덕성이 도마위에 올랐다. 그동안 소문으로만 떠돌던 업체 로비와 위원들의 비리가 사실로 드러남에 따라 위원회의 개혁이 불가능할 전망이다. 영상믈등급위원회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조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