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 박사의 SW 바로보기

 온통 소프트웨어(SW)다. 구글이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한 후 국내외 기업 관심사는 SW에 쏠렸다. 하지만 국내 SW산업 현실은 열악하기만 하다. 하드웨어(HW)는 좋은데 SW가 문제라는 얘기가 그래서 나왔다. SW시대에 SW가 문제라는 정부기업의 공통된 지적은 총체적인 문제라는 얘기와 일맥상통한다. 이 같은 상황을 감안, 우리나라 ICT산업 현장에 대한 제대로 된 분석과 대응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독일 뮌스터대학 객원연구원으로 나가있는 KAIST SW 정책연구센터 전문위원이자 한국미래연구원 부원장인 김은 박사와 함께 6회에 걸쳐 심층 점검시리즈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