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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MIMO)[MIMO :: Multi-Input Multi-Output]
<“‘미모’가 필요해.” 2012년 6월 SK텔레콤 기술진이 ‘멀티 캐리어’ 서비스에 쓸 중계기에 미모를 적용했다.>
‘다중 안테나’로 부르기도 하는 이유다. 서비스 범위와 용량을 늘리려고 전력을 키우거나 따로 주파수 이용면허를 얻을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이동통신 기지국에 안테나 여러 개(Multi-Input)를 장착하되 단말기에는 하나(Single-Output)만 심거나, 이를 거꾸로 적용할 수도 있다. 사업자 전략과 서비스 환경에 따라 여러 방식을 채택하되 한정적인 전파(주파수)자원의 이용 효율을 높이는 게 MIMO의 핵심 쓰임새라 하겠다. 2012년 휴대폰 하나로 두 개 주파수를 쓰는 ‘멀티 캐리어(MC : Multi-Carrier)’ 서비스가 등장해 MIMO를 적용한 중계기 설치도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