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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Webtoon]


<“미국 시장을 겨냥합니다.” 2012년 10월 타파스미디어가 한국 만화를 미국에 소개하는 웹툰 사이트 ‘타파스틱(www.tapastic.com)’을 열었다.>

누구나 쉽게 만화를 그려 공개하거나 연재할 수 있어 폭발적으로 늘었다.
그림에 말풍선(대사)을 삽입하는 데 머물지 않고 목소리나 효과음을 넣어 실감을 더한 웹툰이 많이 나왔다. 특히 인터넷 댓글로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며 줄거리를 바꾸는 등 새로운 문화를 이뤘다.
대표적인 사례는 강풀이다. 기성 만화계에 끼어들지 못하자 2002년 인터넷 홈페이지(강풀닷컴)를 만들어 작품을 실었다. 그의 ‘순정만화’, ‘아파트’, ‘26년’,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큰 인기를 끌면서 만화계 흐름을 종이에서 인터넷으로 돌려놓았다. 이 가운데 ‘26년’은 독자가 영화 제작비를 모아 이야깃거리가 됐다. 윤태호의 ‘이끼’가 영화로 제작돼 크게 성공하고, 김병수·하일권 같은 인기 작가가 잇따라 등장하는 등 웹툰이 21세기 만화계의 주류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