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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분할 롱 텀 에벌루션[TD-LTE :: Time Division Long Term Evolution]


<시분할(TD) 방식 이동통신의 국제화는 중국 정부의 숙원. 세계 주요 이동통신사업자에 TD 계열 제품·서비스를 개발할 것을 요구해 왔다. 2007년 4월 10일 경기 분당 SK텔레콤 액세스 연구원을 찾은 원자바오 중국 국무원 총리(왼쪽)가 노준형 당시 정보통신부 장관 등과 함께 ‘TD-SCDMA’ 시험 개통식을 지켜봤다.>

정보(데이터)를 시간별로 나눠 전송하는 체계다. TD-LTE 망에 부하가 걸리지 않을 경우 웬만한 노래 한 곡은 1초 만에 내려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 기가바이트(GB)*에 달하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8분, 40GB 3차원(3D) 영화 한 편을 2시간 안에 내려받을 수 있다. 40GB 용량의 3D 영화 한 편을 옛 통신망으로 내려받으려면 24시간쯤 걸린다.
중국에서 이동통신을 쓰는 소비자가 6억 명 이상인 탓에 세계 주요 통신 장비·단말업체의 관심이 높다. 특히 중국 제1 이동통신사업자인 차이나모바일이 2012년 4월 상하이·난징·광저우·선전·샤먼에서 TD-LTE 시범 서비스를 시작해 장비·단말업체 간 기술 경쟁을 부추겼다.

* 기가바이트(GB) : 10의 9승 바이트로, 10억 바이트를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