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41%로 반등…민주 36%·국힘 28% 격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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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며 40%대를 회복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오르고 국민의힘은 하락하면서 양당 지지율 격차는 2주 만에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6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41%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인 10월 5주차보다 2%포인트(P)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50%로 직전 조사와 비교해 별다른 변화가 없었으며, 의견 유보는 9%였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18%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제·민생(15%), 소통(10%), 서민 정책·복지(8%), 전반적으로 잘한다(5%)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19%)이 가장 많았고, 경제·민생(13%), 국방·안보·대북(8%),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8%) 등이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36%로 전주보다 1%P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2%P 하락한 28%를 기록했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8%P로, 2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확대됐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은 2%, 진보당은 1%로 조사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접촉률은 40.8%, 응답률은 9.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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