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이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구독 서비스를 개시했다. 제품 구매에 따른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소모품 교체와 방문관리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결합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로보락코리아는 국내 공식 유통사 팅크웨어모바일을 통해 로봇청소기 구독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구독 대상은 2026년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로보락 S10 MaxV Ultra' 일반형과 직배수형 2종이다. 3년, 4년, 5년 가운데 구독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계약이 종료되면 제품 소유권이 고객에게 이전된다.
관리 서비스는 △무상수리 △무상수리·셀프케어 △무상수리·방문케어 등 3가지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셀프케어는 주요 소모품을 정기적으로 배송받아 고객이 교체하는 방식이다. 방문케어는 전문 기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제품 내부 세척과 소모품 교체, 작동 상태 점검 등을 제공한다.
직배수형 구독 고객에게는 급배수 설비 관련 서비스도 지원한다. 직배수장 리폼 비용 20% 할인과 구독 기간 중 이사 시 재설치 1회, 구독 3년 차 급배수 호스 1회 무상 교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로보락은 구독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신청한 고객에게 기본 보증기간을 포함해 총 5년간 무상 사후서비스(AS)를 제공한다. 반려동물 배설물 등으로 제품이 오염됐을 때 전문 세척을 1회 지원하는 서비스도 마련했다. 혜택별 적용 조건은 구독 상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로보락은 팅크웨어모바일·현대렌탈서비스와 협력해 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
로보락 관계자는 “초기 구매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들이 생활환경과 필요에 맞춰 프리미엄 로봇청소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