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82메이저(82MAJOR)가 미주투어에 돌입하며 글로벌 공연 행보를 이어간다.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오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미국에서 '82CLUB : out of control TOUR in the United States'(82클럽 : 아웃 오브 컨트롤 투어 인 더 유나이티드 스테이츠)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를 통해 미국 전역의 팬들과 만나는 가운데, 올랜도와 뉴욕, 캔자스시티, 댈러스 공연은 이미 매진을 기록했다. 투어 시작 전부터 주요 도시 티켓이 매진되며 현지에서의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82메이저에게 미국 투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7월까지 첫 북미 투어 '82 SYNDROME'(82 신드롬)을 열고 미국 각지에서 공연을 펼쳤다. 약 1년여 만에 다시 미국 투어에 나서며 현지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82메이저는 오는 8일 대만 타이베이 클래퍼 스튜디오에서 '82CLUB : out of control'을 개최한다. 이어 2027년 1월 10일과 11일에는 일본 도쿄 시부야 스트림 홀에서 같은 타이틀의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해외 일정은 서울에서 시작된 '82CLUB : out of control'의 열기를 잇는다. 82메이저는 지난달 24일과 2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82CLUB : out of control'을 개최했다. 공연은 일반 예매 이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서울 공연에서는 대표곡을 비롯해 미발매 신곡과 유닛 무대, 디제잉까지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무대를 꾸미고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최근 음악 활동에서도 상승세를 이어왔다. 82메이저는 두 번째 싱글 'HEAT'(히트)로 초동 판매량 15만 장을 돌파했으며, 타이틀곡 'Like Fire'(라이크 파이어)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기록했다.
서울 단독 콘서트에 이어 대만과 미국, 일본으로 공연 무대를 넓히면서 라이브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활동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82메이저는 오늘(2일) 일본 도쿄 에비스 더 가든 룸에서 '2026 82MAJOR 2nd FANMEETING in JAPAN 82 Office : Vacation'(2026 82메이저 두 번째 팬미팅 인 재팬 82 오피스 : 베케이션)을 총 2회 개최한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