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월 비대면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 운영
27일 졸업생 멘토가 직무·취업 준비 경험 공유

가천대학교가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 준비와 인공지능(AI) 실무교육을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11월까지 2개월간 6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한 '2026학년도 지역청년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의 취업지원 시설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청년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교육에 디지털 실무교육과 현직자 특강을 더해 직무 이해와 업무 수행 능력을 함께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해당 대학 재학생·졸업생뿐 아니라 다른 대학 학생과 고졸 청년 등 지역청년에게도 취업상담과 특강, 취업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파이썬(Python) 자격증 대비반 △AI 활용 문서 작성 △가천멘토 현직자 직무특강 △컴퓨터활용능력 1·2급 대비반 △데이터분석 준전문가(ADsP) 자격증 대비반 등으로 구성됐다.
'AI 활용 문서 작성' 과정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료조사와 보고서 기획·작성부터 엑셀 데이터 분석·시각화, 발표자료 기획·제작까지 다룬다.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 과정은 기초 문법과 데이터 처리, 검색 자동화 등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ADsP 대비반에서는 데이터 분석 기획과 통계 분석, 데이터에서 유용한 패턴을 찾아내는 데이터 마이닝 등을 배운다. 컴퓨터활용능력 대비반은 스프레드시트와 데이터베이스 활용 등 자격시험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오는 27일에는 '가천멘토 현직자 직무특강'을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가천대 졸업생들이 직무와 취업 준비 전략, 대학생활 경험을 소개하고 참여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눌 예정이다.
전성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는 직무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청년들이 변화하는 채용환경에 대응하고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