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파이브, '라오스 국가IP서비스센터 및 지재권관리시스템 구축 PMC 사업' 주관사 최종 선정

2029년까지 라오스 산업통상부와 협력해 지능형 심사지원 및 특허 업무관리시스템 구축
위즈도메인·테크디엔에이 M&A로 다진 '엔드투엔드 AI IP 플랫폼' 경쟁력 입증
외교부·KOICA 발주…아세안 및 중동 등 글로벌 공공·민간 IP 시장 진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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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지식재산(IP) 서비스 플랫폼 전문기업 애니파이브(대표 김기종)는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한 '라오스 국가IP서비스센터 및 지재권관리시스템 구축 사업관리(PMC) 사업'의 주관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애니파이브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라오스 산업통상부(MOIC) 특허청(DIP)과 긴밀히 협력하여 라오스의 지식재산 행정 전반을 고도화한다. △지능형 특허·상표 심사지원시스템 구축 △라오스 특허청 전용 통합 업무관리시스템 개발 △현지 공무원 및 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 등이 포함된 과제를 수행한다.

이번 사업의 총괄 프로젝트 매니저(PM)를 맡은 김관영 박사(애니파이브 이사, 글로벌기술협력팀장)는 2015년년부터 한국발명진흥회 국제개발팀장으로 아세안과 중동 지역에서 다수의 IP-ODA 프로젝트를 이끈 베테랑 전문가다. 김 박사는 “라오스 지식재산 관리를 위한 단순 시스템 구축을 넘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현지 소상공인들이 상표와 지리적 표시(GI) 등을 활용해 지역 특화 기술과 상품을 브랜딩하고 권리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IP 기반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실질적인 ODA 개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애니파이브는 이번 수주는 독보적인 IP 통합 솔루션 기술력과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허출원관리(IP-Brain) 및 전자연구노트(씽캣ELN), R&D통합관리(ResearchALL) 등을 서비스하는 애니파이브는 지난 8월 글로벌 특허 검색·분석 기업 '위즈도메인'과 R&D 분석 및 기술사업화 전문기업 '테크디엔에이'를 인수합병하며, 아이디어 발굴부터 특허 분석, IP 자산화 및 통합 관리에 이르는 엔드투엔드 IP 서비스 생태계를 완성한 바 있다.

회사는 최근 지식재산처와의 현장 간담회에서도 입증된 AI 기반 IP 혁신 역량을 십분 발휘해 라오스 국가 지식재산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DX)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포부다. 나아가 이번 라오스 사업을 교두보로 삼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주요 협력국과 중동 등 글로벌 공공·민간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기종 애니파이브 대표는 “이번 라오스 지재권 PMC 사업 주관사 선정은 애니파이브의 AI 및 IP 기술력과 서비스 모델이 글로벌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서도 경쟁력을 갖췄음을 증명한 뜻깊은 성과”라며, “라오스의 지식재산 행정 선진화를 견인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IP 서비스 플랫폼 리더로서 아세안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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