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이 'OFFSHORE KOREA 2026' 성료…해양 AI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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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이 관계자들이 '국제해양에너지·플랜트산업전(OFFSHORE KOREA 2026)' 전시 부스에서 관람객들에게 해양 AI 솔루션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모바이

해양 특화 비전 AI 기업 모바이가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국제해양에너지·플랜트산업전(OFFSHORE KOREA 2026)'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모바이는 전시 부스에서 실제 해상 환경에 최적화된 핵심 AI 솔루션 2종의 라이브 시연과 도입 상담을 진행하며 관람객과 산업 관계자들에게 기술을 소개했다.

현장 부스에서는 선박 내 다중 카메라 영상을 일괄 통합·압축해 저대역폭 위성 통신 환경에서도 지연 없이 실시간 전송하는 'VXT'와 선체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탑다운 뷰를 제공하는 'Vrue360 AVM'의 실시간 작동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HMM 선박 20척 및 육·해군 주요 관제 체계에 도입된 VXT의 압축·전송 성능과, 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바다호' 및 무인선 등 실선 검증을 거친 Vrue360 AVM의 선체 주변 사각지대 제거 및 접·안 보조 지원 기술은 현장을 찾은 조선·해양 및 국방 분야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실제 도입 문의로 이어졌다.

이성대 모바이 해양 AI 센터장(전 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은 “이번 Offshore Korea 2026은 실제 해상 난조건 속에서 다듬어진 모바이의 비전 AI 기술력을 업계 관계자들에게 직접 검증해 보인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시장의 관심과 상담 성과를 바탕으로 자율운항 선박 및 해양 안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바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확보한 주요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 제안과 신속한 후속 대응을 추진하는 한편, 영도 '해양 AI 센터'를 중심으로 기술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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