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원, 'AI 윤리 준수기관' 확인마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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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인공지능(AI) 윤리기준과 내부 관리체계를 갖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산기원은 'AI 윤리 준수기관 확인마크'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확인마크는 AI의 윤리적 개발·활용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일정 요건을 갖춘 기관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부여하는 인증이다.

지난 9월 마련한 AI 윤리기준은 △인간중심 △데이터 관리 △공정과 포용 △안전한 활용 △책임과 투명 등 5대 원칙을 핵심으로 삼았다. 이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윤리교육을 실시했고, 개인정보·민감정보 관리, AI 생성 결과물 검증, 활용 책임 등이 담긴 내부 관리 기준도 정비했다.

AI 전환(AX) 추진위원회를 운영 중인 산기원은 이번 확인마크 획득을 계기로 AI 활용 전 과정에서 책임성·공정성·투명성 등 윤리적 가치를 지켜나갈 방침이다. 전 직원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AI를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업무 혁신도 함께 이끈다는 계획이다.

전윤종 산기원 원장은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기술 활용의 효율성뿐 아니라 안전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AI 윤리기준과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웅 기자 y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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