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삼성전자 결제 특허 받는다…해외결제 서비스 강화

Photo Image
서일석 모인 대표가 '2026 산업통상부-삼성전자 기술나눔 행사'에서 특허 양도증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공)

해외송금 핀테크 기업 모인이 '2026년 산업통상부-삼성전자 기술나눔'으로 삼성전자 결제 관련 특허권의 무상 양수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모인이 확보한 특허는 '복수의 결제들을 수행하는 전자 장치 및 그 방법'이다. 사용자가 온라인 쇼핑몰 상품과 오프라인 매장 상품을 하나의 장바구니에 담고, 한 번의 생체 인증으로 판매처별 결제를 각각 처리할 수 있다. 기기 내 보안 영역에 저장된 토큰으로 상품별 결제 정보를 생성해, 여러 판매처의 결제를 하나의 흐름 안에서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모인은 이번 특허를 선불·직불 전자지급수단 기반 결제 서비스와 기업 고객 대상 크로스보더 결제 서비스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일석 모인 대표는 “국내외 고객이 여러 건의 결제를 더 간편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결제 경험을 만들어 가겠다”며 “대·중소기업 상생이라는 기술나눔의 취지에 걸맞게, 향후 이전받을 특허 기술을 실제 서비스로 구현해 의미 있는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 놓치면 아쉬운 정보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