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등 6개사 참여 일대일 취업·직무 상담
웹툰 활용 사례부터 글로벌 유통 전략까지도 소개

경기도가 게임쇼 참가기업의 상담을 계약과 투자 유치로 잇는 후속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27일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경기게임커넥트 2026(G-Game Connect 2026)'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5월 열린 '2026 플레이엑스포(PlayX4)'의 후속 지원 프로그램이다. 전시 참가와 비즈니스 상담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계약과 투자 유치, 해외 게임 유통·서비스를 맡는 글로벌 퍼블리싱으로 이어지도록 도내 게임기업을 지원한다.
현장에서는 플레이엑스포 참가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간 비즈니스 상담을 비롯해 게임 시연과 작품 소개 행사가 열린다. 개발사가 게임의 시장성을 알리고 투자사·유통사와 후속 협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연결할 계획이다.
사업화 전략을 다루는 전문 세미나에서는 지식재산(IP) 활용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성장 단계별 사례와 전략을 소개한다. 진정우 네이버웹툰 프로젝트 매니저(PM)는 웹툰을 활용한 게임사업 추진 사례를, 김지인 그램퍼스 대표는 독자적인 지식재산 구축과 브랜드 성장 전략을 발표한다.
이민정 레드브릭하우스 디렉터는 글로벌 퍼블리싱 전략을 주제로 게임의 잠재력을 시장 성과로 연결하는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청년 구직자와 예비 개발자를 위한 취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펄어비스가 취업설명회에서 게임산업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블루홀스튜디오·매드엔진·하이퍼센트 등 현업 전문가들은 직군별 취업 토크쇼에 참여해 실무 경험과 직무별 업무 지식을 공유한다.
펄어비스와 블루홀스튜디오 등 6개 게임사가 참여하는 일대일 취업·직무상담회에서는 구직자들이 현업 전문가에게 직무별 조언과 실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현병천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게임기업의 성장은 전시장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며 “시장에서 성과를 거둘 때 완성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플레이엑스포에서 발굴한 유망 게임기업들이 경기게임커넥트를 통해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