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美·니쥬 日 1위…소연, 中서 4주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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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터글로벌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니쥬(NiziU), 소연(SOYEON)이 한터차트 미국·일본·중국 부문 정상을 나눠 가졌다.
한터차트는 16일 10월 2주 차(집계 기간 10월 5~11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미국 부문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의 'THIS & THAT'이 종합 지수 1만2022.5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킥플립의 'KICK OFF THE WALL Pt.1'이 1만1215.64점으로 2위, 르세라핌의 'Made My Night'가 1만495.49점으로 뒤를 이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8월 미니앨범 'THIS & THAT'을 발표한 이후 꾸준히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국가별 차트와 같은 집계 기간의 한터 주간 월드차트에서도 월드 지수 9984.77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현지 데이터를 반영한 국가별 차트에서는 한 단계 더 높은 정상에 오르며 북미 팬덤의 반응을 확인했다.
일본 부문에서는 니쥬의 'Sour Grapes'가 종합 지수 1만2737.67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아일릿의 'MAMIHLAPINATAPAI'가 1만650.84점으로 2위, 예성의 'Where We Are'가 7580.03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니쥬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지난주 일본 국가별 차트에서 4690.84점으로 3위였던 'Sour Grapes'는 한 주 만에 1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지난 9월 28일 발표한 'Sour Grapes'는 니쥬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미니앨범으로, 한터 10월 1주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22만6532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3위에 오른 바 있다.
중국에서는 소연의 장기 집권이 이어졌다. 첫 정규앨범 '끝내주는 인생'은 종합 지수 1만5677.89점으로 4주 연속 1위를 지켰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256th Note'가 1만2587.69점으로 2위, 에스파의 'LEMONADE'가 1만2249.53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소연은 지난주에도 '끝내주는 인생'으로 중국 부문 3주 연속 정상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주까지 선두를 유지했다. 지난 9월 7일 발매된 '끝내주는 인생'은 소연의 첫 정규앨범으로, 발매 이후 한 달 이상 중국 지역에서 꾸준한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번 주 국가별 차트에서는 미국과 일본 부문의 1위 주인공이 전주 보이넥스트도어에서 각각 스트레이 키즈와 니쥬로 교체된 반면, 중국에서는 소연이 4주째 정상을 지키며 서로 다른 흐름을 보였다.
한편 한터 국가별 차트는 각 국가의 음반과 음원, 소셜·포털 등 K팝 관련 데이터를 종합해 집계하는 차트로 매주 발표된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