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임재범)는 지난 1951년 9월 개교 이래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이끄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온 대전 지역 유서 깊은 명문 특성화고다. 대전광역시 유·초·중·고 전체 성과평가 1위와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선정되며 탁월한 교육 역량을 입증했으며, 2026년 현재 바이오제약생명과 등 8개 학과 체제를 통해 생명산업과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실무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특히, 유성생명과학고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서 2025년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성과 인센티브로 확보한 추가 사업비를 포함해 총 1억 8011만 5000원의 예산을 2026년 사업에 전액 재투자하며 교육의 질을 크게 끌어올렸다.
올해는 직업계고 AI(인공지능) 역량 강화 사업 운영학교로서 생성형 AI 및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 20시간의 AI 특화 교육을 산학맞춤반에 필수 도입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최적화된 융합 인재를 양성한다.
학과별 특화 실무 교육과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도 돋보인다. 조리제빵과, 토탈미용과, 자동차건설기계과 등에서 현장 전문가가 직접 지도하는 100시간 이상의 집중 훈련을 진행하며, 취업지원관과 중기부 사업 전담관이 산학협력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 학생별 맞춤형 기업 매칭을 돕는다. 1팀 1기업 프로젝트, 학부모 및 학생 대상 중소기업 이해 연수 등을 바탕으로 올해 산학맞춤반 협약기업 취업률 80% 달성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
내실 있는 교육은 압도적인진학 및 취업 성과로 증명된다. 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고려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주요 대학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함은 물론, 국가직·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공공기관 채용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호주 브리즈번 해외 현장학습을 통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셰프 취업 등 글로벌 진출 성과도 내고 있다.
대외 경진대회 및 우수한 교육 인프라도 자랑거리다. 전국FFK 영농학생축제 연구과제 전국 1위(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실무경진 전국 1위(교육부 장관상),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 농업기계정비 분야 종합 우승 등을 거머쥐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첨단 스마트팜 시설과 170억 원 규모의 교육부 학교 공간 혁신 사업을 통해 학생 중심의 혁신적 실습 환경을 완성했다.
임재범 교장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학생들에게는 '내 일(JOB)이 있는 삶'을, 중소기업에는 '준비된 핵심 인재'를 연결하는 가교”라며 “2025년 우수학교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예산을 전액 재투자하여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혁신 모델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