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저당 닭가슴살 볼' 출시…건강 간편식 강화

CJ제일제당은 육가공 브랜드 'The더건강한'의 신제품 '저당 닭가슴살 볼'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숯불치킨맛과 데리야끼맛으로 구성했다. 각각 단백질 19g, 20g을 담았다. 알룰로스를 활용해 당류 함량을 3g으로 낮췄다.

제품은 직화 오븐에 구워 숯불향을 더하고 닭가슴살의 촉촉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냉장 제품으로 별도의 해동 없이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스탠딩 파우치에 담아 한입씩 꺼내 먹기 편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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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이마트에서 먼저 판매한다. CJ제일제당 공식 자사몰인 CJ더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차례로 선보인다.

'The더건강한'은 지난해 브랜드를 '지속 가능한 건강함'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재정비한 뒤 닭가슴살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소스를 입힌 저당 닭가슴살 통살 2종을 출시한 이후 저당 제품군의 누적 판매량은 1년도 채 되지 않아 300만개를 기록했다.

기존 닭가슴살 사업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9월 'The더건강한 닭가슴살' 온라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온·오프라인 누적 매출은 500억원에 달했다. 2021년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1억2000만개를 넘어섰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The더건강한 저당 닭가슴살 볼'은 맛과 영양, 간편함까지 모두 갖춰 식단 관리 중에도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 헬스앤웰니스(H&W)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 취식 상황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품군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저당·고단백 제품을 통해 식단 관리 수요를 공략하고, 다양한 취식 상황에 맞는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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