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ERP 솔루션에서 SAP Business One으로 전환
넥스비원, 이삼오구 업무 프로세스에 맞춘 ERP 구축 및 외부 시스템 연계 수행
유통·이커머스 기업 이삼오구(2359)가 기존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을 SAP 비즈니스 원(SAP B1)으로 전환하고, 다수의 제삼자물류(3PL) 및 주문관리시스템(OMS)을 연계한 통합 관리 체계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SAP 파트너사 넥스비원(Nexvione)이 구축을 수행했으며, 이삼오구의 업무 프로세스에 맞춰 SAP B1을 구축하고 OMS 및 복수의 3PL 시스템과의 데이터를 연계했다.

이삼오구는 제품을 통해 소비자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소비자 직접 판매(D2C) 기업이다. 건강식품·화장품·유아용품 등 다양한 자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13개 브랜드를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국내외 유통 및 이커머스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사업 규모와 상품 및 주문량이 증가하면서 물류 운영에서도 여러 3PL 업체를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문 및 재고 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각 시스템 간 정보를 효율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ERP 환경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이삼오구는 기존 ERP 시스템을 SAP Business One으로 전환하고, OMS와 다수의 3PL 시스템을 SAP B1과 연계하는 ERP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SAP B1은 중소·중견기업 및 대기업 자회사 등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통합 ERP 솔루션으로, 재무·영업·구매·재고 등 기업의 주요 업무 영역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외부 데이터 소스 및 다양한 시스템과 연계할 수 있는 표준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기업별 업무 환경에 맞춘 확장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넥스비원은 이삼오구의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해 SAP B1을 구축하고, OMS 및 각 3PL 시스템과의 데이터 연계를 진행했다.
특히 주문 정보를 비롯해 상품, 재고, 출고와 관련된 데이터를 SAP B1을 중심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조를 구성함으로써 기존에 여러 시스템에 분산되어 있던 정보를 ERP 기반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이삼오구는 주문부터 재고 및 출고에 이르는 주요 정보를 하나의 ERP 체계에서 연결해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으며, 향후 사업 및 물류 운영 환경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확장 기반도 마련했다.
이삼오구 관계자는 이번 SAP Business One 구축과 관련해, “이번 ERP 구축은 단순한 시스템 전환이 아니라, 빠르게 성장하는 사업을 데이터 기반으로 운영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축적되는 데이터를 경영 의사결정과 운영 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라고 말했다.
넥스비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ERP 환경을 SAP B1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이삼오구가 운영하고 있는 OMS 및 다수의 외부 물류 시스템을 ERP와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이삼오구의 업무 프로세스와 물류 운영 환경을 고려해 주문·재고·출고 데이터를 하나의 관리 체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통·이커머스 기업의 경우 판매 채널과 물류 운영 방식이 다양해질수록 주문과 재고 데이터의 일관된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별 업무 환경과 성장 단계에 맞춰 SAP Business One을 기반으로 ERP 구축 및 시스템 연계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삼오구의 사명 '2359'에는 하루가 끝나는 23시 59분까지 소비자와 함께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삼오구는 '고객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No.1 D2C Company'를 지향하며 건강식품, 화장품, 유아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자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넥스비원(Nexvione)은 SAP 파트너사로서 SAP B1을 기반으로 중소·중견기업의 ERP 구축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ERP를 비롯해 클라우드, 업무자동화, 데이터 분석 및 IT 컨설팅 등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IT 토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조·유통·이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ERP 구축 및 외부 시스템 연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