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도전이 사업으로…김태형 도의원, 도내 개발자 시장 진출 지원 약속

투자설명회·이용자 반응평가로 사업화 가능성 점검
개발 현장 의견 반영해 기술개발·시장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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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이 1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제21회 경기게임오디션 + IR&FGT'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김태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이 게임기업의 투자유치와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5)은 1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제21회 경기게임오디션 + IR&FGT'에 참석해 게임산업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 행사는 유망 게임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와 사업화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오디션에는 404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고인 31대 1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13개 팀이 최종 무대에 올랐다. 최종 진출작은 서류심사와 1차 오디션을 통과한 일반 부문 10개와 학생 부문 3개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최종 순위 결정전과 함께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이용자 반응평가(FGT)가 진행됐다. 개발자들이 작품을 선보이고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으며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김 위원장은 게임을 콘텐츠와 캐릭터, 관련 상품 소비로 이어지는 산업으로 설명했다. 자신을 '갤러그 세대'라고 소개한 그는 올해 대만 게임쇼에서 관람객들이 게임을 체험하고 상품을 구매하는 모습을 보며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출품작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언급하며 개발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도내 게임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투자유치를 뒷받침할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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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뒷줄 왼쪽 여섯 번째)이 15일 경기혁신센터에서 열린 '제21회 경기게임오디션 + IR&FGT'에 참석해 참여자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김태형 위원장은 “게임은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콘텐츠와 캐릭터, 상품 소비까지 연결되며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산업”이라며 “이러한 기회가 실질적인 투자유치와 사업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현장에서 들은 의견과 제안을 의정활동에 적극 참고하겠다”며 “경기도의 우수한 게임 콘텐츠가 투자와 사업화, 시장 진출로 이어지고, 경기도 게임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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