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세계 각국에서 기아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LG전자는 23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설치된 옥외전광판을 통해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제작한 공익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영상에는 세계 각지에서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오늘의 혁신, 내일의 영양(Innovate Today, Nourish Tomorrow)'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기아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을 강조한다. LG전자가 2011년부터 운영해 온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LG 희망스크린'의 일환이다.
LG전자는 해외 사업장이 위치한 국가에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사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올해 초 산사태 피해를 입은 서자바주 파시르랑구 마을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인도에서는 청소년 영양실조 문제 해결을 위해 16개 주 공립학교 학생 12만명에게 아침과 점심을 제공하는 '라이프스굿 영양식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라크와 싱가포르에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료품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메뉴 제도를 운영한다. 직원식당에서 반찬 수를 줄인 메뉴를 선택하면 회사가 후원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적립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부식 지원과 봉사활동에 활용된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공익 캠페인 확산과 취약계층 식사 지원 등 기아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