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23년 연속 인구 순유입… 올해 1~8월에만 1만979명
고덕 최중심입지 '평택 고덕 우미린 더 프리미어' 하반기 분양

평택 고덕신도시의 발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배후 신도시로 인구 유입이 꾸준한 데다, 행정·교육·교통 기반시설 조성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국가데이터처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평택시는 지난해 1만623명이 순유입되며 2003년 이후 23년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2015~2025년 누적 순유입 인구는 14만9,141명으로, 지난 9월 기준 평택시 전체 인구(62만4,536명)의 약 4분의 1 수준이다. 올해도 1~8월에만 1만979명이 순유입돼 지난해 연간 규모를 이미 넘어섰다.
평택 내에서도 인구가 특히 몰리는 곳은 고덕신도시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평택 고덕동 인구는 2021년 말 2만1,230명에서 지난해 말 6만4,455명으로 4년 새 3배 수준으로 늘었다. 지난 9월 기준 고덕동의 14세 이하 인구 비중은 21.9%로, 경기도 평균(11.0%)의 2배 수준이다.
인구 유입 여력도 남아 있다. 평택시에 따르면,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개발계획 20차 변경 승인으로 계획인구가 최초 계획보다 1만9,148명(14.1%), 세대수는 1만4,431세대(26.6%) 늘었다.
고덕신도시 발전의 바탕이 될 기반시설 조성도 이어지고 있다. 평택시에 따르면, 시청 신청사는 지난해 12월 착공했으며 함박산 중앙공원에는 평택아트센터가 들어섰다. 알파탄약고 이전 부지에는 문화공원이 계획돼 있고, 고덕국제학교 부지에는 미국 워싱턴주 사립학교 '애니 라이트 스쿨'이 설립·운영을 맡는 국제학교가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광역교통망도 확충되고 있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연내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고, GTX-A 노선 평택 연장은 지난 4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GTX-C 노선 평택 연장과 BRT 노선도 계획돼 있다.
이처럼 고덕신도시 발전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Abc-33블록에서 '평택 고덕 우미린 더 프리미어'를 하반기 분양한다. 100% 분양이 완료된 '평택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의 후속 단지로, 두 단지가 모두 들어서면 총 1,366세대 규모의 우미린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8개 동, 전용면적 84·94·101·111㎡ 총 623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최중심입지로 손꼽힌다. 단지와 고덕중앙로를 사이에 두고 평택시청 신청사와 시의회 등의 이전 조성이 예정되어 있으며, 단지 서측에는 고덕8초(가칭)가 2028년 9월, 고덕6중(가칭)이 202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스터디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과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을 갖춘다.
'평택 고덕 우미린 더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