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동남아 테크 세미나서 현지 최적화 AI 가전·B2B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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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관계자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동남아 가전 테크 세미나 '더 브리프'에서 AI 가전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동남아시아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가전과 기업간거래(B2B) 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동남아 가전 테크 세미나 '더 브리프'를 개최하고,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가전이 사용자 라이프 스타일과 상황을 이해하고, 이에 맞춰 기기를 제어하거나 솔루션을 제안하는 AI 홈 경험을 강조했다.

냉장고에 탑재된 카메라를 기반으로 식재료를 효율적으로 보관·관리하는 'AI 비전' 기능을 시연했다. AI 비전을 통해 식재료 입출고 현황을 실시간 확인하고,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는 데이터베이스에 자동 저장된다.

삼성전자는 전문 상담사가 원격으로 기기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적절한 조치 방법을 안내하는 '가전제품 원격지원(HRM)'과 냉장고 속 식재료를 기반으로 맞춤 레시피를 추천하는 '오늘 뭐 먹지?' 등 다양한 기능도 소개했다.

고온 다습한 동남아 기후와 현지 사용 환경을 반영해 주거 공간과 상업시설에 최적화된 냉방 경험을 제공하는 공조 솔루션도 공개했다.

주거용 제품으로는 사용자 생활 패턴과 공간 환경에 맞춰 냉기 흐름을 제어하는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을 소개했다. B2B 전용 제품으로는 호텔과 사무실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에어컨 실외기 'DVM S2'를 전시했다.

이상직 삼성전자 생활가전(DA)사업부 부사장은 “차별화된 AI 기술과 연결성을 기반으로 동남아 고객과 B2B 파트너 모두에게 실질적인 가치와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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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동남아 가전 테크세미나 '더 브리프(The Brief)'를 열고, 현지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AI 가전과 B2B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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