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 AI 영상관제 최적화로 서버 구축비 최대 85%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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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는 인공지능(AI) 영상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로 서버 구축 비용을 최대 85% 절감했다. 노타

노타는 인공지능(AI) 영상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로 서버 구축 비용을 최대 85% 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NVA는 시각언어모델(VLM) 기반 영상관제 솔루션이다. 영상 속 객체의 행동과 상황 맥락을 분석해 위험 상황을 탐지한다. AI 에이전트가 분석 결과를 자연어로 설명하고 보고서를 작성한다. 산업안전 업무와 지능형 교통체계(ITS), 선별관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NVA는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20여개 기업의 산업 현장에 적용됐다. 중장비 안전관리, 작업절차 준수 확인, 위험 상황 탐지, 보호구 착용 확인 등에 활용된다.

핵심 경쟁력은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기술이다. 동일 서버 자원에서 분석 가능한 영상 채널을 최대 2배 늘리거나 서버 구축 비용을 최대 85% 절감할 수 있다. 노타는 삼성전자, Arm, 퓨리오사AI, 모빌린트 등에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기술을 공급했다.

노타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NVA를 시연한다. 현장 적용 사례와 함께 기업별 작업 환경에 맞춘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보호구 착용과 제한구역 출입을 자동 탐지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기업 AI 도입이 확대될수록 단순히 좋은 AI 모델을 확보하는 것보다 컴퓨팅 인프라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AI를 운영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영상관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건설·교통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노타는 인텔 그래픽처리장치(GPU) '아크 프로 B70'과 NVA를 결합한 패키지 제품을 출시했다. 노타의 AI 최적화 기술과 인텔의 하드웨어(HW)·소프트웨어(SW) 기술을 결합해 기업의 AI 도입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조벼리 기자 starr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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