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교육] 전자신문, 대전도시과학고 취업 면접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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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과학고 학생들이 지난 7~8일 이틀간 실시된 면접교육에서 실제와 같은 면접관 앞에서 답변하는 태도와 방법을 교육 받고 있다.

전자신문은 지난 7, 8일 이틀간 대전광역시 소재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에서 코레일 면접 예비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면접 실전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모의면접과 실전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의 면접 대응력과 자신감을 높이고, 전공· 실습 경험을 직무 역량으로 연결하는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날에는 블라인드 면접 유의 사항, 지원동기와 1분 자기소개 작성, 직무 경험 정리 등을 집중 교육했다. 학생들은 전공과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동기와 자기소개를 구성하고, STAR+L 기법을 활용해 실습 경험을 직무 역량으로 구체화하는 훈련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레일 균열, 절토사면 유실, 신호 연동 불일치, 배전반 과열 등 직렬별 현장 상황을 활용한 1분 구술 훈련과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인공지능(AI)의 기술직 업무 대체 가능성 등 최신 이슈에 대해서는 AI가 현장 판단을 보조하는 도구이며 최종 판단과 책임은 현장 엔지니어에게 있다는 관점에서 답변을 구성하도록 지도했다.

스피치 교육에서는 복식호흡 발성, 종결 표현, 시선 처리, 착석 자세 등 비언어적 요소를 점검하고, 질문 유형별 타임키핑 훈련을 통해 장황한 설명을 줄이는 연습을 병행했다. 실전 모의면접은 7분 검토, 1분 자기소개, 5분 상황면접, 4분 경험면접 순으로 진행됐으며, 면접관의 압박성 꼬리질문 대응과 관찰자 평가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 후 학생들은 '잘한 점 2가지, 보완할 점 2가지, 실천 과제 2가지'를 작성하며 강점과 보완점을 점검했다. 면접관에게 진정성을 전달할 30초 분량의 마지막 한마디를 완성하고,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보완 가이드도 제공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과 실습 경험을 직무 역량으로 연결하고, 취업 면접에서 논리적이고 자신감 있게 답변하는 방법을 익혔다”며 “앞으로도 실제 취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추경애 기자 ke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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