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日 등 국내외 최고 전문가 총출동…모빌리티와 미래산업 융합 생태계 모색
서울대학교·GMTCK· Vector institute·PAL Robotics 기조연사 참여
대구시가 주최하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엑스코(EXCO)가 공동 주관하는 '2026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 컨퍼런스'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대구 EXCO 3층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모빌리티, 로봇, 인공지능(AI)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관련 분야 기술 발전과 산업 적용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자율주행 상용화, 피지컬(Physical) AI,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미래 모빌리티 융합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첫날인 21일에는 조규진 서울대 교수, 브라이언 맥머레이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사장, 샤오샤오 숀 리 벡터 인스티튜트(Vector Institute) 교수, 프란체스코 페로 팔 로보틱스(PAL Robotics) CEO가 기조강연자로 참여한다. 로봇과 AI, 미래 모빌리티를 이끄는 연구자와 기업 경영진의 시각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

22일에는 '2026 AI 인사이트 모빌리티 포럼(Insight Mobility Forum)'과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상용화' 세션이 열린다. 일본 AI로봇협회(AIRoA) 회장인 오가타 테츠야 와세다대 교수가 로봇과 모빌리티분야에 AI 적용을 논의하는 포럼에 참여한다.
자율주행 상용화 세션에는 중국 RIOH의 첸 쥬안쥬안 팀장을 비롯해 어드벤스드 모빌리티 그룹(Advanced Mobility Group), 제네시스 일렉트로닉(GeneSys Elektronik), DEKRA 관계자들이 참여해 규제, 운영 경험, 시험·검증 등 상용화에 필요한 과제를 다룬다.
같은 날 중국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에 따른 국내 자동차 산업의 ESR(Empty Shell Risk) 대응 방안과 한국자동차공학회 지능형 샤시 및 제어부문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국내 연구기관과 자동차 부품기업 전문가들이 산업 경쟁력과 기술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23일에는 '모빌리티와 글로벌 패러다임' '모빌리티와 미래산업 융합' 등을 통해 글로벌 산업 변화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살펴본다. 'K-Crash 세미나'와 '사고기록장치 데이터 추출 및 분석 교육'도 진행해 모빌리티 기술 논의와 현장 실무 교육을 함께 제공한다.
행사 기간동안에는 글로벌로봇클러스터(GRC) 국가 클러스터별 발제, AI 대전환 비즈니스 확산 세미나, 경북대-ETRI 유니코어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등도 함께 열린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 참가는 무료이며,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행사 기간에는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