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스웨어, 13일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서 'SuSEC 2026' 개최

해외진출촉진 R&D 성과 공개…AI·제로트러스트 기반 Cyber SOC로 인도네시아 공공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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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EC 2026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엘에스웨어(대표 김민수)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보안 콘퍼런스 'SuSEC 2026(SUPERB Security Conference 2026)'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이버보안 연구개발 성과와 인도네시아 정부·공공기관 및 지방정부를 위한 사이버 사회간접자본(SOC) 구축 전략을 공개하는 자리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사업을 주관하는 '사이버보안 국제협력기반기술개발(해외진출촉진형 R&D)' 사업의 성과 확산과 현지 사업화를 위한 자리다.

엘에스웨어 컨소시엄은 인도네시아 현지 기관과 공동연구·실증 및 현지화를 추진하며 공공부문에 적용 가능한 사이버보안 기술과 사업모델을 개발해 왔으며, 지난 2024년부터 매년 콘퍼런스를 진행해 K-Security에 대한 현지 인식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행사 첫날인 13일 자카르타 발라이수디르만에서 열릴 메인 콘퍼런스에서는 인도네시아에서 사이버 SOC를 통한 사이버보안 구축'을 주제로 AI 시대의 사이버보안 정책, 산업협력, 국방·공공 사이버보안 및 사이버 SOC 발전 방향을 다룬다.

PT .Sucofindo는 '인도네시아 AI 기반 사이버보안 생태계에서 시험·검사·인증(TIC) 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사이버보안 제품 시험·인증과 글로벌 협력 방향을 소개한다.

한국 측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한국의 AI 기반 사이버방어 경험과 공공부문 사이버보안 정책·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KISIA는 한국 정보보호 산업의 AI 기술 도입 경험과 산업·정부·연구기관 간 협력 생태계를 소개한다.

특히 KISIA는 개별 제품 홍보가 아니라 한·인니 정보보호 산업 간 기술교류, 현지 파트너십, 인력양성, 공동사업 발굴 등 장기적인 산업 생태계 협력의 관점에서 참여한다.

엘에스웨어 김민수 대표는 “SuSEC 2026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ITP의 지원, KISIA의 사업주관으로 추진해 온 해외진출촉진 R&D의 성과를 실제 인도네시아 시장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BSSN, TNI 등 현지 사이버보안 관련기관과의 해외 공동 연구개발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인도네시아 공공기관과 지방정부가 실제 예산과 운영환경에 맞춰 도입할 수 있는 단계적 Cyber SOC 모델을 확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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