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나믹 듀오가 '개그콘서트'에 뜬다.
11일 밤 10시 35분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다이나믹 듀오가 '공개재판' 코너의 피고로 등장한다.
이들은 무대에서 '불꽃놀이'를 선보인 뒤 "'랩할 때 숨차는 죄' 재판을 시작하겠다"라는 박준형의 멘트와 함께 본격적인 개그 상황극에 참여한다.
박영진은 "다이나믹 듀오, 이제는 다이나믹하지 않다"라며 "다이나믹 깨작"이라고 디스해 개코의 반격을 이끌어내고, 박성호·박영진·박준형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는 장면으로 웃음을 더한다. 이어 박영진은 '죽일 놈'을 개사해 또 다른 폭로를 이어간다.
정범균은 "다이나믹 듀오는 챌린지를 많이 만들어낸 팀"이라며 변호에 나서고, '스모크' 챌린지의 원곡자임을 밝히며 현장에서 즉석 챌린지가 펼쳐진다.
또한 '심곡 파출소' 코너에는 손민경이 '여고생' 캐릭터로 등장해 슈퍼마켓 절도 혐의로 소환된다. 송필근이 "부모님을 모시고 와"라고 요구하자 손민경은 "없다"라고 답해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이어지는 항변과 뜻밖의 손님 등장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