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딩인터내셔널, 美 노드스트롬에 K뷰티 12개 브랜드 입점

랜딩인터내셔널은 자사 K뷰티 리테일 플랫폼 'K뷰티 월드'를 통해 미국 프리미엄 백화점 노드스트롬에 K뷰티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랜딩인터내셔널은 노드스트롬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에 스킨케어, 헤어케어, 색조 등 3개 카테고리의 12개 K뷰티 브랜드와 200여개 품목을 입점시켰다. 코스노리, 에이피엘비, 에잇그로우, 청미정, 헤어플러스, 원씽, 피캄, 야다, 린제이, 드리오페, 한스킨, 루톤 등이 포함됐다.

스킨케어와 헤어케어 제품은 지난 6월부터 노드스트롬 온라인 플랫폼과 미국 전역 최다 86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색조 제품은 온라인몰 선공개에 이어 올가을부터 오프라인 매장의 '아티스트리' 섹션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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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입점은 K뷰티가 가격 경쟁력을 넘어 고기능성과 기술력을 앞세워 미국 프리미엄 뷰티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매력 높은 고객층으로 소비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랜딩인터내셔널은 지역별 고객 반응과 선호 제품 데이터를 분석해 북미 프리미엄 시장에 적합한 브랜드 발굴을 이어갈 계획이다. 노드스트롬 고객층이 선호하는 고기능성 관리와 심층 케어에 적합한 제품을 중심으로 입점을 확대한다.

랜딩인터내셔널 정새라 대표는 “이번 노드스트롬 입점을 통해 K뷰티가 미국의 구매력 높은 3050 고객을 대상으로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면서 “프리미엄 뷰티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랜딩인터내셔널은 최근 미국 올리브영의 온·오프라인 매장에 11개 K뷰티 브랜드의 입점을 지원하며 북미 유통망을 확대했다. 또 지난 9월에는 미국 3대 군 교역처 98개 매장에 9개 K뷰티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새로운 현지 유통망을 확보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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