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인플러스가 아마존 상품의 시장 분석부터 이미지·카피 생성, 규정 검수, 현지화까지 지원하는 인공지능(AI) 마케팅 솔루션을 출시한다.
라인플러스는 아마존 상품 콘텐츠 제작에 특화한 AI 마케팅 솔루션 '워너블 AI(Oneable AI)'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워너블 AI는 아마존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와 브랜드를 위한 AI 마케팅 솔루션이다. 상품·시장 분석과 마케팅 전략 수립부터 상품 이미지·카피 생성, 규정 검수, 현지화까지 아마존 상품 콘텐츠 제작 전반을 지원한다.
일반적인 생성형 AI 디자인 도구가 이미지 생성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워너블 AI는 아마존 판매에 필요한 상품과 시장, 고객 리뷰, 경쟁 상품 등을 분석한다. 핵심 판매 포인트와 타깃 고객, 브랜드 톤앤매너, 메시지 방향을 제안하고 실제 콘텐츠 제작까지 연결한다.
사용자가 아마존 상품 식별 번호(ASIN)나 상품 이미지와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워너블 AI가 상품과 브랜드, 경쟁 환경 등을 분석해 핵심 판매 포인트와 타깃 고객, 콘텐츠 방향을 제안한다. 이를 바탕으로 아마존 상품 페이지에 활용할 이미지와 카피를 자동 생성한다.
뷰티, 건강기능식품 등 상품 특성과 카테고리별 표현 기준이 중요한 분야에 맞춘 콘텐츠 제작도 지원한다. 브랜드 가이드라인과 현지 문화적 맥락을 반영한다. 아마존의 주요 이미지·콘텐츠 규정도 사전에 검수해 수정 가능한 항목은 자동 보정한다.
아마존 상품 콘텐츠 제작 과정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했다. 기존에는 상품·시장 조사와 마케팅 기획, 이미지 제작, 카피 작성, 규정 검수 등을 각각 수행해야 했지만 워너블 AI를 이용하면 상품 정보 입력부터 분석·기획, 콘텐츠 생성, 검수까지 한 과정에서 진행할 수 있다. 여러 상품을 동시에 운영하는 셀러와 브랜드, 에이전시의 반복적인 콘텐츠 제작 업무도 줄일 수 있다.
워너블 AI는 아마존에 처음 진출하는 셀러의 초기 콘텐츠 제작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신규 뷰티 셀러를 대상으로 상품 1개의 아마존 상품 콘텐츠를 무료로 제작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셀러는 문의 채널로 신청할 수 있다.
라인플러스는 워너블 AI에 국가별 언어와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현지화와 편집 기능을 강화한다. 지원 국가와 상품 카테고리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실제 이용 과정에서 확보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운영까지 자동화하는 기능을 고도화한다.
차기용 라인플러스 워너블 AI팀 사업 총괄은 “워너블 AI로 상품과 시장 분석부터 실제 상품 콘텐츠 제작까지 지원해 국내 셀러들이 효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