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판매자 10명 중 4명 '문앞택배' 이용…정식 출시 한 달 만에 안착

Photo Image
〈자료 중고나라〉

중고나라의 상품 등록 판매자 10명 중 4명이 방문택배 서비스 '문앞택배'를 이용했다. 정식 출시 한 달 만에 나온 성과로, 중고나라는 배송비 지원 최소 금액도 낮춘다.

중고나라는 공식 방문택배 서비스 '문앞택배'를 정식 출시한 지 한 달 만에 상품 등록 판매자의 44%가 서비스를 한 번 이상 이용했다고 7일 밝혔다.

문앞택배는 판매자가 상품을 포장해 문 앞에 두면 택배사가 직접 수거해 구매자에게 배송하는 서비스다. 판매자가 편의점이나 택배 접수처를 방문하지 않아도 상품 등록부터 배송까지 중고나라 플랫폼 안에서 거래 과정을 이어가도록 설계됐다.

중고나라가 지난달 문앞택배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당 기간 상품을 등록한 판매자 가운데 44%가 문앞택배를 한 번 이상 이용했다. 전체 신규 등록 상품 가운데 문앞택배로 등록된 상품 비중은 29.3%였다.

이용 건수도 증가했다. 지난달 마지막 주 일평균 문앞택배 등록 건수는 정식 출시 첫 주보다 약 40% 늘었다. 서비스 초기 베타 기간과 비교하면 약 660% 증가했다.

중고나라는 이달 배송비 지원 대상의 최소 금액 기준을 낮춰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이달 한 달간 안심결제로 2만원 초과 상품을 판매하고, 문앞택배를 이용해 기간 내 거래를 완료한 판매자에게 주문 1건당 1500원의 배송비를 지원한다.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는 “더 많은 이용자가 편리한 중고거래 경험을 누리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상품 탐색과 등록부터 결제, 배송, 정산까지 거래 전 과정의 불편을 줄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 놓치면 아쉬운 정보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