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녹십자는 자체 기술로 개발·생산한 아젤라산 성분의 여드름 치료제 '아젤라힐크림'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7월 국내 제약사 최초로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출시를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 그동안 수입 제품 위주로 형성돼 있던 국내 아젤라산 여드름 치료제 시장에서 소비자의 선택 폭을 한층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아젤라힐크림의 주성분인 아젤라산은 염증성 여드름은 물론 화이트헤드, 블랙헤드 등 다양한 형태의 여드름에 작용하며 미국, 유럽, 일본 등의 글로벌 여드름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GC녹십자는 자체 기술력을 통해 발림성을 크게 개선하고, 라미네이트 튜브 용기를 적용하는 등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세심하게 고려해 제품을 설계했다.
정재은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아젤라힐크림은 당사가 직접 개발하고 생산하는 제품으로 치료 효과와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잡았다”며 “올해부터 적극적인 소비자 광고를 전개해 여드름 치료를 위한 새로운 선택지로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상반기 매출 8567억원 10.0%인 859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입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다. 하반기 알리글로의 견조한 성장세 속에 독감백신·헌터라제 등 고수익 품목 매출이 3분기부터 집계되며 수익성 제고가 기대된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