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대규모 팬 축제 '포르쉐 바이브 서울' 성료…1만5000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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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파비그 포르쉐AG 제품 및 개인화 부문 총괄 사장(왼쪽부터)과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가 911 터보 S 존더분쉬(왼쪽)·카이엔 쿠페 일렉트릭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3~4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한 브랜드 팬 페스티벌 '2026 포르쉐 바이브 서울'에 총 1만5000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올 포르쉐, 원 바이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독일 포르쉐 뮤지엄의 헤리티지 모델부터 최신 전동화 모델까지 총 70여 대의 차량이 전시됐다. 특히 최고출력 1156마력을 발휘하는 '신형 카이엔 쿠페 일렉트릭'이 국내 최초로 공개돼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포르쉐의 최상위 맞춤 제작 프로그램인 '존더분쉬'도 소개됐다. 알렉산더 파비그 포르쉐 AG 개인화 부문 총괄 사장이 직접 방한해 한국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911 터보 S 존더분쉬'를 선보였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300여 대의 차량과 500여 명의 오너가 참여한 커뮤니티 밋업이 열려 국내 포르쉐 커뮤니티 20년 역사를 기념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이 5위권에 자리할 만큼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면서,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팬덤 결집을 통한 브랜드 락인 전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한국 포르쉐 커뮤니티의 열정이 이번 행사의 출발점”이라며 “전 세계 팬들이 서울을 찾는 대표 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이번 행사 티켓 판매 수익금 중 1억5000만원을 초록우산에 기부해 예체능 인재 아동 지원 프로그램 '포르쉐 드림 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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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바이브 서울 '포르쉐 커뮤니티 밋업'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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