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우일의 특별한 사연이 찾아온다.
5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KBS2 '말자쇼'는 돈을 주제로 한 특집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엔 개그맨 임우일과 주식 전문가 최고민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각자의 경험담을 통해 관객들의 돈 고민에 공감하고 해법을 제시한다.
임우일은 신인 시절 한 달 수입이 약 150만 원에 불과했지만, 1년 동안 1000만 원을 저축했다는 사실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긴다. 그 비결이 '말자 할매' 김영희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밝혀지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는 "쓸 때는 확실하게 쓴다"며 절친 김기리의 결혼식에서 가장 많은 축의금을 냈다고 고백하지만, 김영희의 금액 공개 요구에 진땀을 흘린다. 객석에서는 축의금 액수를 맞히는 이벤트까지 벌어져 웃음을 더한다.
최고민수는 마이너스 통장 3000만 원으로 8억 원을 만든 투자 습관을 공개한다. 증권가 종사자이자 주식 관련 저서를 집필한 그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실용적인 재테크 팁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한 '말자팅'도 진행된다. 김영희가 '말자팅'으로 인연을 맺은 청춘남녀 세 쌍에게 데이트 비용을 지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한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