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은 오는 13일 압구정본점 식품관에서 일상김치 10종과 별미김치 2종으로 구성된 '명인명촌 김치'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명인명촌 김치는 전국 각지의 장인 식재료와 지역 고유의 맛을 담은 프리미엄 김치다. 현대백화점은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을 운영하며 쌓은 식재료 발굴 역량을 바탕으로 품질과 신뢰를 앞세웠다. '재료가 곧 레시피'를 콘셉트로 최고급 식재료를 조합해 완성했다.
일상김치는 평소 식탁에 자주 오르는 배추김치와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등으로 구성한다. 별미김치는 경북 의성 토종배추와 콩잎, 인천 강화도 순무, 전남광주 강진의 팟대가리 등 지역 특색이 뚜렷한 식재료로 만든다. 강화도 순무로 만든 순무김치를 시작으로 전남광주 여수에서 자란 갓으로 만든 갓김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김장 문화가 줄고 포장 김치 수요가 늘면서 원재료 품질과 제조 과정을 꼼꼼히 따지는 고객이 많아진 점을 출시 배경으로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이후 무역센터점과 판교점 등 주요 점포로 판매를 확대하고, 상품 종류도 순차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명인명촌은 각 지역에서 전통을 지키며 우리 고유의 음식을 만드는 장인들의 상품을 모은 현대백화점의 전통식품 전문 브랜드다. 2009년 론칭 이후 장류와 식초, 간장 등 발효식품 중심으로 200여 종을 판매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프랑스 파리 봉마르셰 백화점 식품관 '라 그랑드 에피세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랑스 장인 협업 자체브랜드(PB) 식료품 약 300종을 선보이기로 하는 등 고품질 특화 상품을 늘리고 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