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원 설립·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방안 논의
전문가 정책 자문 정례화…내년 1월 포럼도 출범

인천광역시가 바이오산업 현안을 논의할 전문가 자문기구를 출범시켰다.
인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바이오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한 '인천 바이오 얼라이언스' 첫 회의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얼라이언스에는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금융·투자기관 전문가가 참여한다. 지역 바이오산업의 현안을 진단하고 정책 과제를 제안하는 기구로, '인천형 바이오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첫 단계다.
첫 회의에서는 민선 9기 바이오 공약인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과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앞으로 회의를 정례화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바이오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2027년 1월에는 기업·대학·연구기관·행정기관·병원이 참여하는 '인천바이오포럼'을 출범시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장기적인 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바이오 얼라이언스에서 산업 현장의 의견을 듣고 정책 과제를 구체화하겠다”며 “내년 1월 인천바이오포럼을 출범시켜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병원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