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만기마다 반복되는 이사…중개보수·이사비 등 부대비용도 부담
주거 안정성 중시하는 수요자 늘며 장기 거주 가능한 임대상품 관심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 8년간 안정적 거주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전·월세 계약기간이 끝날 때마다 거주지를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번거로움이 커지면서 한 곳에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임대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통상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면 새로운 집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중개보수와 이사비 등이 발생한다. 여기에 기존 주거지의 정리와 새 집의 생활환경에 맞춘 가구·가전 배치, 각종 이전 절차까지 반복되면서 실제 이사에 드는 시간과 비용은 단순한 임대료 외에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특히 직장이나 자녀 교육 등으로 생활권을 쉽게 바꾸기 어려운 가구라면 잦은 이사가 주거비뿐 아니라 생활의 연속성 측면에서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계약 만료 때마다 집 찾아야 하는 부담…장기 거주 가능한 임대상품 눈길
이 같은 가운데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기임대 상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계약 갱신이나 재계약 여부에 따라 거주지를 계속 옮겨야 하는 방식과 달리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상품은 주거지를 자주 바꾸는 데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부산 강서구 범방동에 들어서는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도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다.
단지는 총 498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A·B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 올전세형으로 공급된다. 월세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는 데다 임대기간 동안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 수요자의 경우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약 900만원대 계약금으로 계약이 가능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부산 강서구 범방동에 조성…2027년 12월 입주 예정
단지는 부산신항과 국제물류도시, 녹산국가산업단지 등을 차량 약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다. 미음 R&D 산업단지와 지사과학산업단지도 차량으로 접근 가능하다. 생활권으로는 명지국제신도시와 에코델타시티를 공유해 스타필드시티 명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등 대형 상업시설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2027년 12월 입주 예정인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는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추가 임차인 모집을 진행 중이다.
해당 단지의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위치하며, 현재 내부 공사로 인해 후문을 통해 출입할 수 있다. 내방 시 세대 유니트 관람 및 상담이 가능하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