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혁채 과기 1차관, 에스토니아 교육연구부 장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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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1일 서울 종로구 과학기술자문회의 회의실에서 크리스티나 칼라스 에스토니아 교육연구부 장관과 면담하고, 첨단 과학기술 분야 정책 공유와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방한한 에스토니아 측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에스토니아 측은 국가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교육연구부와 에너지기술, 양자, 양자내성암호, 인공지능(AI) 등 주요 첨단 기술 분야 정책, R&D 현황을 공유했다. 한국과 에스토니아는 전략기술의 독자 개발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제협력을 통한 기술의 전략적 자율성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날 구 차관과 칼라스 장관은 한국의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참여를 계기로, 현재 추진 중인 디지털·산업 분야 공동과제를 넘어 더욱 확대된 공동 프로젝트를 발전할 것을 협의했다. 두 나라의 관련 전담 기구와 국가 연락관(NCP)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호라이즌 유럽 공모 과제 발굴과 연구자·기업 간 파트너 매칭을 위해 소통하기로 했다.

구 차관은 “에스토니아 교육연구부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은 양국 연구자 모두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오늘 면담을 계기로 핵심 기술 분야에서 양국 연구 역량과 혁신 생태계를 연결하는 기회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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